마티스 텔의 맨유 전 데뷔는 토트넘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의 탄생이라는 의미가 있었다.
맨유 전에서 텔이 데뷔하면서 이번 시즌 토트넘은 7명의 10대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1군 경기에 데뷔하게 됐다. 이는 토트넘이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세운 최고 기록과 동률의 기록이다.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1군 경기에 데뷔한 10대 선수로는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이 있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25 리그 경기 중 18경기에 출전했다.
그 외에도 마이키 무어(7경기), 윌슨 오도베르(4), 윌 랭크셔, 알피 도링턴도 교체로 리그 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