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히샬리송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히샬리송은 이날 전반전 후반부에 볼을 쫓아서 달리던 도중 오른쪽 다리를 붙잡으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 후 교체됐고 마티스 텔이 그를 대신해 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 후 앤지 감독은 히샬리송에 대해 "종아리의 문제로 보인다"며 "또 다른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우리는 당면한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날 오전인 FA컵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히샬리송에 대하여 "그에게 실망스러운 상황이고 그는 돌아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며 "그가 가능한 빨리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