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어시스트 역대 2위에 오른 손흥민

손흥민이 토트넘의 역대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순위 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 브렌트포드 전에서 2어시스트를 추가하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의 골과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도왔다. 존슨과 매디슨은 각각 이번 시즌 첫 리그 골을 기록했다. 

이번 2 어시스트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4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것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62 어시스트를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금까지 손흥민보다 어시스트를 더 기록한 유일한 토트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기준) 대런 앤더튼으로, 그는 1992년부터 2004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67 어시스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