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ssibilityTottenham Hotspur Stadium

#스퍼스코리아

선수 업데이트

Wed 05 June 2024, 17:00|Tottenham Hotspur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이반 페리시치, 라이언 세세뇽, 그리고 자펫 탕강가가 구단과의 계약 종료 후에 클럽을 떠났음을 알린다. 

다이어와 페리시치는 1월에 새로운 클럽으로 임대를 떠난 바 있다. 

수비수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9년 반을 뛰는 동안 365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다. 왼쪽 윙어 페리시치는 HNK 하두크 스플릿으로 떠났고 그 전까지 2022년에 토트넘에 입단한  50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두 선수는 모두 토트넘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레프트백 라이언 세세뇽은 2019년 풀럼을 떠나 입단한 후 토트넘에서 57경기를 뛰었고 3골을 기록했다. 그는 2020/21시즌에는 독일 클럽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중앙 수비수 탕강가는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9/20시즌에 처음 1군 팀에 참가했다. 그는 그 시즌 리버풀 전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그 후 50경기에 출전했으며 독일 클럽 아우크스부르크와 잉글랜드 클럽 밀월에 임대를 떠난 바 있다. 

토트넘은 다이어, 페리시치, 세세뇽, 그리고 탕강가가 클럽에 기여한 바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미래에 행운이 따르기를 바란다. 

토트넘 유소년 선수들의 경우 찰리 세이어와 빌리 힙스가 팀을 떠났음을 알린다. 두 선수는 각각 계약종료, 그리고 3년 장학금의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됐다. 

수비수인 세이어는 2021년 12월 사우스엔드 아카데미를 떠나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미드필더인 힙스는 2018년 스티브니지를 떠나 토트넘에 왔다.  

18세 이하 팀의 키에런 모건과 한 윌로트-킹 역시 장학금 계약이 완료된 후 팀을 떠났다. 두 선수는 토트넘의 U-8세, U-7세 아카데미 출신이다. 

토트넘은 세이어, 힙스, 모건, 윌로트-킹과 그들의 가족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며 그들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