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윌 랭크셔가 클럽과 2029년까지 재계약에 서명했다는 사실을 기쁜 마음으로 알린다.
2022년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19세의 공격수인 랭크셔는 2022/23시즌을 U-18팀에서, 지난 시즌은 U-21팀에서 모든 대회에 32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2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시즌 내내 공격진을 이끈 랭크셔는 18골을 기록하며 웨인 버넷 감독의 팀이 리그 전반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걸 도왔고 플레이오프에서 5골을 기록했으며, 선더랜드와의 결승전에서도 2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세차례 올랐던 랭크셔는 1월에 그 상을 수상했고, 프리미어리그 2 시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랭크셔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잉글랜드 U-19팀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지난해 11월에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