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한국팬들의 환영에 대해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팀 K리그와의 경기에 앞서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에 도착한 후 48시간 동안 느낀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는 한국팬들의 환영에 큰 인상을 받은 것처럼 보였다.
인천 공항에 입국할 때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선수단을 이끌고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백명의 팬들 앞으로 선수단을 인도한 바 있다.
앤지 감독은 "꽤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쏘니가 그의 나라에서 얼마나 큰 인물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그런 환영을 겪어보니 분명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쏘니 뿐만 아니라 우리 선수단 모두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곳에 모인 팬들 모두 클럽에 매우 강한 열정을 보여줬고 이는 매우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