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팀 최다 골잡이 결장

브라이튼의 최다 골잡이 호아오 페드로가 토요일 토트넘 홋스퍼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는 페드로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금요일 진행된 프리매치 기자회견에서 브라이튼 수석코치 안드레아 말데라는 "아쉽게도 페드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그는 며칠전 정밀 검사를 했고,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얼마나 경기에 출장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팀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지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나마 브라이튼의 다행스런 뉴스는 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으로 나섰던 카오루 미토마가 복귀했다는 사실이다. 말데라는  "미토마는 출전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감독은 미토마의 상태가 어떤지 물었다. 미토마가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여행을 했다. 내 생각에는 미토마의 출장 여부는 내일 아침 결정될 것이다.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될 것은 확실하지만, 선발로 나설지는 확실치가 않다. 그러나 우리에게 있어 미토마는 중요한 선수임에 틀림없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