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 결장한 티모 베르너에 대해,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접 결장의 이유를 밝혔다.
앤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베르너의 상태에 대해 "고열 증상이 있었고 출전시킬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고열로 결장한 베르너를 포함해 총 10명의 1군 선수들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맨유에 4대 3 승리를 거두며 카라바오컵 4강에 진출했다.
카라바오컵 4강은 1월, 2월 2경기로 치러지며 토트넘의 4강 상대는 리버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