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솔란케, 그레이, 로메로의 상태에 대해서 밝혔다.
지난 일요일 풀럼 전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솔란케는 경기 직전에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레이는 85분에 투입됐지만 10분 만에 절뚝거리면서 다시 교체되기도 했다.
경기 후 '리뷰쇼'와의 인터뷰에서 앤지 감독은 각 선수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솔란케는 어제 훈련을 했지만 밤 사이에 몸이 안 좋아졌고, 그의 회복은 두고 봐야 한다. 경기장에는 왔지만 출전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집으로 돌려보냈다. 부상이 아니라 질병이므로 추후 며칠간 지켜볼 예정이고 심하지 않길 바란다."
"로메로는 (본머스 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 아직 1군 팀과 훈련을 못하고 있지만, 복귀에 근접하고 있다. 그와 반더벤은 아직 스포츠과학팀과 함께 회복 중이고 오래 걸리지 않길 빈다."
"그레이는 다리에 타박을 입었다. 심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