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풀럼과의 1대 1 무승부 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다음은 각 주제에 대한 앤지 감독의 답변이다.
총평
"어렵고 치열한 경기였다. 양팀에 오픈 찬스가 많지 않았고, 득점 기회도 몇 차례 뿐이었다. 우리는 경기를 잘 시작했고, 1대 0으로 앞서야했을지도 모른다. 우린 상대에게 압박을 가했고, 풀럼도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포스터가 잘 선방했다. 우리는 골에 가까웠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는 더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풀럼의 골은 훌륭한 골이었고, 경기 후반에 상대가 10명이 된 후로 밀어붙이려고 한 것이 잘 되지 않았다. 경기가 중단되는 장면도 많았다. 결국 상대를 제압하지 못했다."
솔란케
"그의 결장은 물론 경기 계획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뿐 아니라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 윌슨까지 모두 결장중이어서 우리는 공격진에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도 오늘 출전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그들은 양말이 다 닳을 때까지 뛰면서 압박을 하고 승리를 노렸고 그게 우리가 선수들에게 바랄 수 있는 전부다."
손흥민
"(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부진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우리 선수단의 많은 선수들이 그렇다. 중요한 것은 계속 집중하는 것이고 쏘니는 그렇게 하고 있다.최고의 공격수들은 문제상황에 너무 오래 봉착하지 않고 쏘니가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매년 그의 레벨을 증명한선수이고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중요한 것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가 다시 골을 이어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치 그레이
"(아치 그레이가 부상인지에 대해서) 그는 타박을 입었고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