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마이키 무어, 벤 데이비스, 히샬리송의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마이키 무어는 지난 11월 3일 아스톤 빌라 전 이후로 바이러스 문제로 1군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히샬리송도 같은 경기에 뛰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벤 데이비스는 12월 5일 본머스 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앤지 감독은 세 선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무어는 훈련에 복귀했고 머지 않아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는 반더벤, 벤 데이비스가 돌아올 예정이고 히샬리송은 아마도 새 해 첫 주 정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앤지 감독은 맨유 전에서 우도기가 통증은 있지만 여전히 뛸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