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들이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갖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부하는 행사에 동참했다.
올해 토트넘은 평소대로 병원을 방문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것이 아니라 토트넘 인근 지역의 다양한 유소년 센터들을 방문해 그곳의 어린이들에게도 장난감 및 선물을 전달했다.
제임스 매디슨, 브랜든 오스틴은 노섬벌랜드파크 인근에서 주중 어린이들이 모이는 장소인 '프로젝트 2020'을 방문했고 브레넌 존슨과 알피 화이트맨은 소머포드그로브어드벤처플레이그라운드를 방문해 연례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쓸 선물을 증정했다.
쿨루셉스키, 베리발은 브로으워터팜 어린이센터를 방문해 그곳의 어린이들과 함께 탁구를 치기도 했다.
매디슨은 이번 방문에 대해서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하고 기쁘다"며 "크리스마스에 이런 이벤트를 하고 어린이들과 만나는 것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