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대표팀 주장에 선임된 쿨루셉스키

데얀 쿨루셉스키가 스웨덴의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인 아제르바이잔 전을 앞두고 대표팀 주장에 임명됐다. 

루카스 베리발과 함께 9월에 있을 대표팀 일정에 선발된 쿨루셉스키는 린델로프의 결장 속에 다음 경기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 

욘 달 토마손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그에게서 많은 긍정적인 모습을 봤다. 내가 그에게 모든 선수들 앞에서 발언할 기회를 줬을 때부터 그랬다. 그는 토트넘에서 베리발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러모로 주장의 역할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 

스웨덴은 네이션스리그 C조 그룹 1에서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아제르바이잔과 상대하게 되고 첫 경기는 5일 아제르바이잔 전이다.